민주당 "오늘 본회의 개의한다"..與 의원들 본회의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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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후 예정되어 있는 국회 본회의와 관련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참여하지 않아도 일단 (우리는) 참석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님도 개의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하시다. 두 당이 들어올지 말지는 기다리면서 본회의에 들어가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 본회의장에는 민주당, 평화당, 정의당 의원들이 자리를 잡고 개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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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임춘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후 예정되어 있는 국회 본회의와 관련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참여하지 않아도 일단 (우리는) 참석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님도 개의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하시다. 두 당이 들어올지 말지는 기다리면서 본회의에 들어가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후 본회의 개의를 위해 논의에 나섰지만 서로의 입장만 재확인한채 헤어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민주평화당, 정의당 의원들과 함께 본회의를 개의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들 정당의 의원숫자만으로는 의결정족수를 채울 수 없어 일단 본회의장에서 보수야당의 참여를 기다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회 본회의장에는 민주당, 평화당, 정의당 의원들이 자리를 잡고 개의를 기다리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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