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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난도' 수능 국어..영어도 어려워

입력 2018. 11. 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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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다소 홀가분한 기분일 텐데요. 하지만, 어제(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과목이 매우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와 수험생들은 1교시부터 애를 먹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려웠던 만큼 국어 성적이 정시모집에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인데요. 이혁근 기자입니다.

【 기자 】 수험생이 받아든 1교시 국어 시험지는 수능시험이 도입된 후 최고난도였습니다.

소설과 시나리오가 함께 등장한 복합지문과 과학과 철학이 합쳐진 지문은 수험생들이 문제를 푸는 데 애를 먹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지문의 길이도 상당히 길어 수험생의 부담은 더 커졌습니다.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도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응시자의 10%가 1등급을 받았는데 올해는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8% 안팎이 1등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이강래 / 2019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였고…."

수학은 가형과 나형 모두 비교적 익숙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경우 대부분 선택과목에서 수험생이 느끼는 난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정도였습니다.

▶ 인터뷰 : 홍종혁 / 수험생 - "성적과 관련 없이 일단 홀가분해요. (결과가 나오면) 성적에 맞춰서 무언가 준비를 해야겠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시험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6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MBN뉴스 이혁근입니다. [ root@mbn.co.kr ]

영상취재 : 이종호·김 원 기자 영상편집 :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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