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양 기자의 fanta-地 뷰티 인사이드

서울문화사 2018. 11.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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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우리의 모습은 얼마나 중요할까? 한 달에 한 번, 일주일가량 다른 사람이 되는 병에 걸린 한세계(서현진 분)와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 분)가 만나 외면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JTBC의 월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의 이강현 미술감독은 "유명한 배우 역의 한세계 집은 비밀에 쌓여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해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만들려고 했어요. 동경의 대상이 되는 여배우의 역할로서 우아하게 표현하되 그 속에서 불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해 팝아트와 만화적인 요소를 넣어 보았습니다. 그에 반해 서도재의 공간은 군더더기를 최소화해 세계의 방과 대비되는 스타일을 부각하고자 했어요"라며 주인공들의 인테리어에 대한 팁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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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광고 행사에서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도시바의 동명 소셜 필름부터 국내외 영화까지 인기몰이를 해온 <뷰티 인사이드> 가 드라마로 돌아왔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화려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간다.


세계가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공간. 층고가 높아 럭셔리 무드가 배가된다. 소파는 체리쉬. 


1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어떤 사람으로 바뀔지 몰라 다양한 옷을 구비하고 있는 넓은 드레스룸. 수드레스룸 제작. 2 캐노피가 우아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침대는 인공지능 모션 베드 체리쉬. 침대 커버는 멜로맨틱 에이미루시. 

삶에서 우리의 모습은 얼마나 중요할까? 한 달에 한 번, 일주일가량 다른 사람이 되는 병에 걸린 한세계(서현진 분)와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 분)가 만나 외면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JTBC의 월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이강현 미술감독은 “유명한 배우 역의 한세계 집은 비밀에 쌓여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해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만들려고 했어요. 동경의 대상이 되는 여배우의 역할로서 우아하게 표현하되 그 속에서 불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해 팝아트와 만화적인 요소를 넣어 보았습니다. 그에 반해 서도재의 공간은 군더더기를 최소화해 세계의 방과 대비되는 스타일을 부각하고자 했어요”라며 주인공들의 인테리어에 대한 팁을 더했다. “공간과 함께 인물 간의 사건과 변화를 눈여겨보시면 드라마가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라며 당부도 잊지 않았다.

세계의 집의 바닥 마감재는 엘지 하우시스.


도재의 방. 1인 체어에 앉아 업무를 보곤 한다. 체어는 체리쉬.


김하양 기자

‘백문불여일행(百聞不如一行)’을 모토로 궁금한 것은 몸소 다 해보는 호기심 많은 모험왕. TV와 영화 속 가고 싶은 ‘그곳’을 탐색해보려 한다.





기획 : 김하양 기자 | 사진 : 체리쉬, LG하우시스 | 도움말 : 이강현 미술감독(STUDIO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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