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강제입원' 이재명 검찰 소환일정 조율..24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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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강제입원' 등 3가지 혐의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이재명 경기지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지사 측과 소환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 측 관계자는 21일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과 이 지사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게 되지만,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도 친형 강제입원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게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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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친형 강제입원' 등 3가지 혐의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이재명 경기지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지사 측과 소환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 측 관계자는 21일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과 이 지사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시점은 주말인 오는 24일 오전 10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경찰로부터 이 지사를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 기소의견으로 송치받은 검찰이 이 지사에 대한 기소 여부 판단을 위해 보강 및 추가 조사를 벌이려는 차원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이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게 되지만,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도 친형 강제입원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게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필요할 경우에는 김씨에 대해선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이 이뤄질 수도 있다.
한편, 이른바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 소유주로 김혜경 씨를 지목한 경찰의 수사결과를 넘겨받아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은 전날 고발인 신분으로 이정렬 변호사를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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