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 운영자 '붕마루' 조사

입력 2018. 11. 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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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가 폐쇄됐다.

2013년 처음 개설된 마루마루는 일본 만화, 국내 만화를 가릴 것이 없이 불법으로 올리고 사이트에 광고를 붙여 수익을 올렸다.

마루마루 접속자 수는 포털 사이트 네이트보다 접속자 수가 많아 국내 도메인 중 19위를 차지하고, 애니메이션 카테고리에서는 전 세계 15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밤토끼'가 폐쇄된 데 이어 불법 만화 유통 사이트들이 잇따라 검거되자 마루마루 역시 사이트를 폐쇄할 움직임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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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가 폐쇄됐다.

2013년 처음 개설된 마루마루는 일본 만화, 국내 만화를 가릴 것이 없이 불법으로 올리고 사이트에 광고를 붙여 수익을 올렸다.

마루마루 접속자 수는 포털 사이트 네이트보다 접속자 수가 많아 국내 도메인 중 19위를 차지하고, 애니메이션 카테고리에서는 전 세계 15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밤토끼'가 폐쇄된 데 이어 불법 만화 유통 사이트들이 잇따라 검거되자 마루마루 역시 사이트를 폐쇄할 움직임을 보여왔다.

21일, 문체부 특별사법경찰은 마루마루 핵심 관계자(붕마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만화 스캔본 등을 올린 혐의로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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