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사노위 공익위안 환영..법외노조 즉각 해결"

금창호 기자 입력 2018. 11. 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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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해고자와 실업자의 노조가입 허용을 권고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익위원안 발표를 환영하고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 기자회견에서 "이번 발표로 해고자와 실업자의 노조 활동이 제한되거나 노조 지위가 행정당국의 일방 판단으로 부정되는 일 등이 청산될 전망이 밝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제노동기구부터 국가인권위원회,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 등 권고를 낼 만한 곳은 모두 냈다"며 "정부가 법외노조 통보 취소를 미룰 아무런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창호 기자 (guem1007@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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