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소말리아 알샤바브 공습..이틀새 44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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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를 이틀 연속 공습해 40여명을 사살했다.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전날 소말리아 중부 무두그 지역을 공습해 극단주의자 7명을 죽였다고 발표한 것으로 AP통신이 전했다.
미군은 지난 19일에도 소말리아에서 두차례 알샤바브를 겨냥한 공습을 진행해 37명을 사살했다.
알샤바브는 아프리카에서 악명 높은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로 자주 테러를 감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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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미군이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를 이틀 연속 공습해 40여명을 사살했다.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전날 소말리아 중부 무두그 지역을 공습해 극단주의자 7명을 죽였다고 발표한 것으로 AP통신이 전했다.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는 공습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자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또 공습이 알샤바브 지휘부를 파괴함으로써 테러 시도를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군은 지난 19일에도 소말리아에서 두차례 알샤바브를 겨냥한 공습을 진행해 37명을 사살했다.
미군은 올해 알샤바브에 대한 공습을 33차례 벌였다.
알샤바브는 아프리카에서 악명 높은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로 자주 테러를 감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호텔 근처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약 53명이 숨졌고 사건 직후 알샤바브는 이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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