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또 다시 폭락, 4000달러선 붕괴

박형기 기자 2018. 11. 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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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또다시 폭락하고 있다.

전일 진정세를 보이던 암호화폐는 모두가 두자릿수 하락율을 보이며 다시한번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리플은 12.03% 급락한 36센트를, 이더리움은 10.18% 급락한 112달러를, 비트코인캐시는 16.42% 폭락한 176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테더를 제외하고 시총 '톱 10' 모두가 두자릿수 급락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캐시가 16.42% 폭락,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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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또다시 폭락하고 있다. 전일 진정세를 보이던 암호화폐는 모두가 두자릿수 하락율을 보이며 다시한번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25일 오전 9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베이스에서 24시간 전보다 12.30% 하락한 38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4000달러선을 하회한 것은 2017년 9월 18일이래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저항선 역할을 해왔던 4000달러선이 깨짐에 따라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리플은 12.03% 급락한 36센트를, 이더리움은 10.18% 급락한 112달러를, 비트코인캐시는 16.42% 폭락한 176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테더를 제외하고 시총 ‘톱 10’ 모두가 두자릿수 급락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캐시가 16.42% 폭락,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를 두고 비트코인 진영이 분열했다는 소식 이후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14% 하락한 444만1000원, 비트코인캐시는 2.60% 하락한 20만26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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