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오류' 없었다..이의신청 107개, 모두 '문제 및 정답 이상 없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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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문제와 정답에 대한 '오류'가 없다는 최종판단이 나왔다.
앞서 평가원은 수능이 치러진 15일 2019학년도 수능 정답(가안) 발표 이후 19일 오후 6시까지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했고, 이후 제기된 이의 신청 심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정답을 확정 발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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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문제와 정답에 대한 '오류'가 없다는 최종판단이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6일 올해 치러진 수능 정답을 확정·발표했다.
이른바 '불수능'이라고 불리며 총 991건이라는 역대 최다 이의신청이 제기됐지만 심사대상인 107개 문항 모두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앞서 평가원은 수능이 치러진 15일 2019학년도 수능 정답(가안) 발표 이후 19일 오후 6시까지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했고, 이후 제기된 이의 신청 심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정답을 확정 발표한 것이다.
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 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 신청은 모두 991건으로,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이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07개 문항 766건이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 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쳤다.
한편, 평가원은 107개 문항에 대한 심사 결과와 함께 수험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2개 문항에 대한 상세 답변을 홈페이지(www.kice.re.kr) 를 통해 이날 오후 5시에 공개했다.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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