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靑 근무기강 해이..임종석-조국 경질하라"

김하늬 기자 2018. 11.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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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최근 잇따른 청와대 근무기강 해이 사건과 관련,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양수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경질해 잇따른 청와대 근무기강 해이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을 엄중히 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경질하여, 잇따른 청와대 근무기강 해이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을 엄중히 묻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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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양수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변인이 3일 서울 여의도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9.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한국당이 최근 잇따른 청와대 근무기강 해이 사건과 관련,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양수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경질해 잇따른 청와대 근무기강 해이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을 엄중히 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청와대 경호처 직원의 음주 폭행과 의전비서관의 만취 음주운전 등 청와대의 기강해이는 도를 넘은 지 오래다"며 "이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 직원이 경찰을 상대로 직위를 이용하여 지인의 수사 상황을 캐묻다가 적발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청와대가 지난 10월 업무추진비 심야, 휴일 시간대 부당 사용 의혹이 불거졌을 때, 청와대는 365일 24시간 일하는 조직이라고 한 해명이 무색해진다"며 "특별감찰반 직원 물갈이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경질하여, 잇따른 청와대 근무기강 해이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을 엄중히 묻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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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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