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미얀마에서 의료선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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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에서 의료선교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미얀마 네피도 의료선교가 광주기독병원의 밀알 정신과 선한 사마리아인 정신이 전해지고 사랑으로 나누고 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9명의 선교 대원은 개인이 아니라 한 명의 선교사라는 사명을 가지고 봉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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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파송예배 이후 미얀마로 떠난 의료선교팀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5개 진료과의 의료진 29명으로 구성됐다.
의료선교팀은 사역기간 동안 1500여 명을 진료하면서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진료 장소는 미얀마 네피도 주레웨이시윗까무 마을 학교 건물로 먼 지역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은 마을의 협조를 받아 트럭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미얀마 네피도 의료선교가 광주기독병원의 밀알 정신과 선한 사마리아인 정신이 전해지고 사랑으로 나누고 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9명의 선교 대원은 개인이 아니라 한 명의 선교사라는 사명을 가지고 봉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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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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