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시 장례식 참석..5일 애도의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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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오는 5일(현지시간)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키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에서 부시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을 접했으며, 이날 오전 아들인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애도를 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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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오는 5일(현지시간)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키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에서 부시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을 접했으며, 이날 오전 아들인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애도를 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열리는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장례식은 모든 지원과 예우 하에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주요 정치 지도자들의 장례식에 불참한 적이 많았다. 지난 8월 별세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장례식에 초대받지 못했다. 또 지난 4월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가 타계했을 때도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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