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번엔 대만 국민투표에 "유감".."식품수입금지 제소"

김장훈 cooldude@mbc.co.kr 2018. 12. 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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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주변 농산물 수입금지를 유지하기로 한 대만의 국민투표 결과를 부정하고 나섰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대만이 지난달 24일 국민투표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와 주변 지역 농산물 수입금지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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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주변 농산물 수입금지를 유지하기로 한 대만의 국민투표 결과를 부정하고 나섰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대만이 지난달 24일 국민투표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와 주변 지역 농산물 수입금지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수입규제가 과학적인 근거에 기초하지 않고 정치적 싸움에 사용되고 있다"면서 "WTO에는 규정 위반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체계가 있고 필요하다면 그런 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장훈 기자 (cooldud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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