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 겨울 우울증 이기는 음식

도강호 2018. 12. 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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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부지방은 비에 활사가 함께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수증기가 풍부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낀다.

일부 지역은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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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lexander Prokopenko/shutterstock.com]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또 새벽에 중부지방부터 황사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오후에는 남부지방에도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일부 중부지방은 비에 활사가 함께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2도, 낮 최고 기온은 3~7도로 예상된다. 다만 수증기가 풍부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낀다. 일부 지역은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흐리고 추운 날이 이어지면 겨울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기분 전환을 위한 음식을 먹어보자.

생선을 많이 먹으면 좋다. 생선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한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혈액에 지방산 수치가 높은 사람이 우울해지는 증상을 덜 경험한다고 알려져있다.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즐겁게 만드는 도파민이 나온다. 아침에 달걀, 토스트 등으로 가볍게 식사를 하면 도파민 분비를 자극할 수 있다. 또 아침 식사는 뇌에 포도당을 제공해 맑은 정신을 가질 수 있게 돕는다.

햇볕을 쬐면 기분을 고조시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간다. 하지만 겨울에는 충분한 햇볕을 받기가 어렵다. 저지방 코티지 치즈, 견과류, 닭고기 등을 먹어보자. 여기에 함유된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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