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 및 판매 기업 스킨리버스랩, 인코스팜 투자 유치 확정

김동호 기자 2018. 12. 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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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 및 판매 기업 스킨리버스랩은 조인트벤처를 통해 바이오 화장품 원료 업체인 인코스팜의 투자 유치를 확정하고 ㈜스킨리버스랩 설립 절차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킨리버스랩은 인코스팜 외에도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전문업체인 헤일로에이트와 글로벌 영상 미디어 콘텐츠 그룹 등 총 4개 기업이 투자 및 경영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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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스팜의 독자 기술인 '아쿠아타이드' 소재를 활용한 항노화 화장품 선보일 예정
[서울경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기업 스킨리버스랩은 조인트벤처를 통해 바이오 화장품 원료 업체인 인코스팜의 투자 유치를 확정하고 ㈜스킨리버스랩 설립 절차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킨리버스랩은 인코스팜 외에도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전문업체인 헤일로에이트와 글로벌 영상 미디어 콘텐츠 그룹 등 총 4개 기업이 투자 및 경영에 참여한다.

특히,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는 리프트덤, 아디포솔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화장품 원료업체 ‘인코스팜’(대표 박기돈)이 직접 투자해 참여함으로써, 자가포식(Autophage)을 활용한 아쿠아타이드를 비롯한 기능성 원료의 원활한 수급이 가능해게 되었다. 아쿠아타이드는 2016년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일본의 오유미 요시노리 교수의 오토파지(자가포식) 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원료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킨리버스랩은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인코스팜의 투자 및 경영 참여를 통해 높은 원료 이해도를 바탕으로 피부 세포의 작용에 영향을 주고 노화 및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손상 개선에 탁월한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킨리버스랩 신은주 대표는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소재 개발 기업과 글로벌 영상 콘텐츠 업체, 마케팅 전문 업체의 만남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좋은 원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 화장품 론칭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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