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후쿠시마 라면, 누가 수입했나 알아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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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일본 후쿠시마산 원료를 사용한 라면을 판매해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뒤늦게 판매중단 결정한 가운데 해당 라면을 수입업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쿠시마 라면을 수입한 회사는 XXXX상사(주)로 이곳의 대표도 일본인이며 매출액은 연간 28억원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일본인인 회사를 차려 후쿠시마 라면을 수입해 유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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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홈플러스가 일본 후쿠시마산 원료를 사용한 라면을 판매해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뒤늦게 판매중단 결정한 가운데 해당 라면을 수입업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란은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홈플러스가 후쿠시마산 라면을 팔고 있다는 주장이 관련 사진과 함께 게시되며 시작됐다. 해당 제품명은 ‘오타루 시오라멘’으로, 한글 표기가 된 제품정보에는 ‘일본산’이라고만 돼 있다.
하지만 일본어로 적힌 원제품 정보에는 ‘’‘후쿠시마’라고 적혀 있어, 일본어를 모르는 소비자는 알 수 없도록 교묘하게 포장해서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비판이 일면서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방사능등의 위험이 있는 곳에서 생산한 식품을 수입판매한 업자가 일본회사여서 충격을 주고 있다. 후쿠시마 라면을 수입한 회사는 XXXX상사(주)로 이곳의 대표도 일본인이며 매출액은 연간 28억원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일본인인 회사를 차려 후쿠시마 라면을 수입해 유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와관련 네티즌들은 “살인판매네“(is***),”관련된 사람들 다 처벌받아야 되는데...“(ckem***), “방사능을 수입해 왔네”(dhsfl***)등의 반응을 보였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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