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광주형 일자리 잠정 타결..정부 지원 약속"

유호윤 2018. 12. 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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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광주형 일자리' 논의가 잠정타결됐다며 현대차와 광주시 등 노·사·민·정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노동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주택·교육·의료 등을 지원해 실질임금을 높여주는 정책입니다.

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를 한국노총 등과 합의해 추진해왔으나 민주노총과 현대차 노조는 기존 일자리 감소, 이미 포화상태인 자동차 시장 악화 등을 이유로 반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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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광주형 일자리' 논의가 잠정타결됐다며 현대차와 광주시 등 노·사·민·정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노사 상생의 새 모델이 꼭 성공하도록 계속 노력하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아울러 이 총리는 정부는 지원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노동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주택·교육·의료 등을 지원해 실질임금을 높여주는 정책입니다.

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를 한국노총 등과 합의해 추진해왔으나 민주노총과 현대차 노조는 기존 일자리 감소, 이미 포화상태인 자동차 시장 악화 등을 이유로 반대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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