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후쿠시마산 라면' 의혹 반박.. "안전성 문제 없다고 판명"

조현우 입력 2018.12.05. 10:50 수정 2018.12.05. 14:00

홈플러스가 이른바 '후쿠시마산 라면'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타루 시오라멘' 일본어 표기에는 제조사 주소가 후쿠시마 현으로 돼있다.

홈플러스 측은 "제품에 부착된 한글표기 스티커는 유통업체(홈플러스)가 아닌 수입업체가 붙인다"면서 "수입산 상품에 대한 표기는 관련기관의 규정상 국가명만 표기하는 것이 가이드라인이라 그렇게 표기한 것이며 의도적으로 지역명을 제외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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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DB

홈플러스가 이른바 ‘후쿠시마산 라면’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타루 시오라멘’ 일본어 표기에는 제조사 주소가 후쿠시마 현으로 돼있다. 

반면 한글로 적힌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 표시사항’에는 국가명인 ‘일본’만 표기돼있어 의도적으로 가리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커뮤니티 등에서 일었다. 

이와 관련해 홈플러스 측은 3일 “해당 라면이 생산된 공장은 사고 지역과는 100㎞ 이상 떨어진 곳”이라며 “수입 단계부터 방사능 피폭 검사를 마쳐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발표한 방사선량 기준은 0.21μSv/h 미만이 ‘정상’이다”라면서 “해당 공장이 위치한 키타카타시 오시키리미나미 지역 방사선량은 2014년 이후 0.1μSv/h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 우려를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후쿠시마산’이라는 표기를 제외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홈플러스 측은 “제품에 부착된 한글표기 스티커는 유통업체(홈플러스)가 아닌 수입업체가 붙인다”면서 “수입산 상품에 대한 표기는 관련기관의 규정상 국가명만 표기하는 것이 가이드라인이라 그렇게 표기한 것이며 의도적으로 지역명을 제외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고객 안심 차원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조치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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