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시장가격보다 높게 수주..발주 이어질 것 - 하나금융

김훈남 기자 2018. 12. 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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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6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LNG(액화천연가스) 선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무현 연구원은 "5일 1척당 1억8500만 달러에 2+4척의 LNG선 수주계약을 체결, 클락슨에서 제시하고 있는 시장선가 보다 1.6% 높은 금액"이라며 "한국의 수주선가 상승은 후행지표인 클락슨 선가지수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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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6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LNG(액화천연가스) 선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연구원은 "5일 1척당 1억8500만 달러에 2+4척의 LNG선 수주계약을 체결, 클락슨에서 제시하고 있는 시장선가 보다 1.6% 높은 금액"이라며 "한국의 수주선가 상승은 후행지표인 클락슨 선가지수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늘어나고 있는 글로벌 LNG 수요와 미국의 LNG 수출전략을 고려하면 선주들의 LBG 추가발주는 계속해서 나올 것"이라며 "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ME-GI엔진 상용화를 주도한 대우조선해양을 향한 LNG선주들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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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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