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숙 '빚투'? "1억8000만원 떼여" vs "빌린 적 없어"

김유림 기자 입력 2018.12.07. 08:43

배우 박원숙이 빚투 논란과 함께 명예훼손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박원숙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지난 6일 60대 여성 인모씨는 "박원숙에게 채무 상환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박원숙으로부터 수차례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지난 5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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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빚투. /사진=JTBC 제공

배우 박원숙이 빚투 논란과 함께 명예훼손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박원숙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지난 6일 60대 여성 인모씨는 "박원숙에게 채무 상환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박원숙으로부터 수차례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지난 5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소식이 전해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고소인 인씨는 "박원숙이 1억8000만원을 빌리면서 내 주택에 근저당권까지 설정해줬지만 여러 사람 앞에서 내가 사문서를 위조해 근저당권 등기를 경료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씨는 지난 1993년 박원숙이 전 남편 김모씨와 함께 집에 찾아와 당좌수표를 맡기고 집에 근저당권을 설정해주면서 1억8000만원을 빌려갔지만 박원숙은 채무를 변제하지 않고 자취를 감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씨는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박원숙이 "인씨가 내 전 남편과 사업하면서 위임장을 위조해 내 명의의 주택에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이라며 "인씨가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원숙의 법률대리인은 "박원숙이 자신의 명의로 당좌수표 자체를 발행한 적이 없다고 한다. 박원숙은 '과거 전 남편이 회사 대표이사를 내 이름으로 해놔서 부도가 난 이후 여기저기 불려 다녔던 걸로 봐서 수표도 전 남편이 내 이름으로 발행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며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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