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처럼 기독문화가 널리 전파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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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예총은 1992년 한국문인선교회 창립을 시작으로 12개 기독예술선교회를 산하 단체로 두고 예술을 통한 기독문화 선교에 주력해왔다.
대한민국기독예술 대상은 일평생 한 예술 분야에서 작품을 통해 기독교 문화의 가치를 알린 예술인들에게 공을 기리기 위해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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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한문예총)와 CTS기독교TV가 공동주최한 ‘2018 대한민국기독예술 대상’이 8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 컨벤션홀에서 열린다(포스터).
한문예총은 1992년 한국문인선교회 창립을 시작으로 12개 기독예술선교회를 산하 단체로 두고 예술을 통한 기독문화 선교에 주력해왔다. 대한민국기독예술 대상은 일평생 한 예술 분야에서 작품을 통해 기독교 문화의 가치를 알린 예술인들에게 공을 기리기 위해 주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특별공로에 국제PEN 세계본부 이사인 이길원 시인, 선교봉사 부문에 재단법인 대유미션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 문학엔 이성교 성신여대 명예교수, 음악엔 윤학원 자양교℡회 목사, 미술엔 유명애 KAMAN(Korea Art Mission for All Nations) 단장, 서예엔 조용선 원광대 객원교수, 출판엔 월간목회 발행인인 박종구 목사, 영화엔 이장호 감독, 공연예술엔 배우 정영숙 권사, 방송엔 고은정 성우, 시낭송엔 이강철 시인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김소엽 한문예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등이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이 때에 우리가 주도하는 기독 문화가 세계에서 널리 펼쳐나가길 소망한다”며 “전쟁과 기근, 홍수 등 여러 상황으로 상처받은 분들에게는 치유가 필요하다. 올바른 기독 문화의 발전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라고 말했다.
고종욱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총재는 “수상자분들이 남은 생을 좋은 작품과 연기 등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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