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서 식중독균 검출"

서소정 2018. 12. 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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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동후디스 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한 뉴질랜드산 성장기용조제식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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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동후디스 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한 뉴질랜드산 성장기용조제식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2월 1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통관 단계에서 동일제조사 모든 제품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 중인 동일제조사 모든 제품에 대해서 잠정유통판매 중단 및 수거·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제품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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