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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9, 넓어진 휠베이스 균형감 탁월.. 스포츠 모드서 탄력있게 주행

예진수 입력 2018. 12. 09. 18:24 수정 2018. 12. 1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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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올해 출시한 신형 K3,K5,K9 등 세단 3총사가 높은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K3는 올들어 11월까지 전년대비 60% 늘어난 4만1317대가 팔렸고, K5도 25.4% 증가한 4만3685대를 기록했다.

K9은 이 기간 중 판매 대수 1만761대로 전년대비 7배 이상 늘어나는 폭발적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장이 5120mm로 기존 모델보다 25mm 길어졌고,축거도 3105㎜로 기존 K9대비 65㎜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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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9 타보니

[디지털타임스 예진수 선임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출시한 신형 K3,K5,K9 등 세단 3총사가 높은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K3는 올들어 11월까지 전년대비 60% 늘어난 4만1317대가 팔렸고, K5도 25.4% 증가한 4만3685대를 기록했다. K9은 이 기간 중 판매 대수 1만761대로 전년대비 7배 이상 늘어나는 폭발적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6년만에 완전변경된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은 수입 고급 세단을 누르고 쾌속 질주를 하고 있는 데다 '브랜드 혁신'이라고 할 정도로 상품성을 강화한 점이 두드러진다. 먼저 측면부의 역동적 이미지에 눈길이 간다. 넓어진 휠베이스로 균형감과 비례감을 높이면서도 이중 캐릭터라인(차체 옆면 가운데 수평으로 그은 선)을 통해 날렵한 주행 이미지를 표현했다. 전장이 5120mm로 기존 모델보다 25mm 길어졌고,축거도 3105㎜로 기존 K9대비 65㎜ 커졌다. 올해 K라인업 부활의 주역인 더 K9(가솔린 터보 그랜드 마스터즈 풀옵션)을 시승했다.

똑똑한 반자율 기능이 K9 판매 돌풍에 한몫하고 있다. K9은 동급 최초로 차로유지보조(LFA)기능과 고도화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를 연동했다. 서울 춘천 고속도로에서 반자율주행 기능을 테스트해봤다.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와 연계했기 때문에 곡선 도로 구간에서도 스티어링 휠이 자동으로 조금씩 움직이며 조향한다. 앞에 다른 차가 나타났을 때는 속도를 줄여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준다.

더 K9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컴포트 모드에서는 묵직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는데,고속도로에서 스포츠 모드로 바꾸자 탄력있게 차고 나간다. 개발과정에서 국내 도로의 노면 특성을 1024개로 잘개 쪼개 실제 도로 환경에서 최고 승차감을 내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과속 방지턱도 부드럽게 넘어간다.

서울 시내 복합한 도로에서 에코 모드로 전환했다. 왼쪽 방향 지시등을 켜자 왼쪽 후측방 영상이 계기판에 나타났다. 후측방모니터(BVM) 덕에 사이드 미러를 보지 않아도 옆 차선 사각지대 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도 재미있다. 창문을 열고 달리다 터널에 접근하자 계기판 상단에 '터널에 진입하여 외부 공기를 차단합니다. 창문이 닫힙니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곧 창문이 저절로 닫히면서 공조 장치도 내기 순환 모드로 전환됐다.

예진수선임기자 jin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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