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광산서 폭약 설치하던 근로자 낙석에 사망

조영석 기자 2018. 12. 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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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30분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백광소재 석회석 공장 광산에서 폭약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바위가 굴러 근로자 A씨(63)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2인 1조로 폭약설치 작업을 하던 중 광산 아래 부분에 있던 A씨가 굴러 떨어지는 바위 덩어리를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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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으로 근로자가 사망한 단양군 매포읍 (주)백광소재 광산 현장.© News1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10일 오후 3시30분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백광소재 석회석 공장 광산에서 폭약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바위가 굴러 근로자 A씨(63)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2인 1조로 폭약설치 작업을 하던 중 광산 아래 부분에 있던 A씨가 굴러 떨어지는 바위 덩어리를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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