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서 규모 2.3 지진, 올해만 100여 차례? 미미해도 커지는 불안

2018. 12. 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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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새벽 전북 부안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으나 그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부안서 발생한 지진 규모 2.3 정도는 지진계에 의해서만 탐지가 가능한 정도다.

이에 전북 부안서 발생한 규모 2.3 지진 또한 시민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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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전북 부안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새벽 전북 부안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으나 그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부안서 발생한 지진 규모 2.3 정도는 지진계에 의해서만 탐지가 가능한 정도다. 대부분 사람이 진동을 느끼지 못 한다. 이에 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건 무려 111차례다.

또한 우리나라와 가까운 곳곳에서도 큰 지진이 여러 번 발생하면서 한반도도 안전한 나라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실제로 3일 전만 해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달에는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있었다. 5.0 규모는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을 입히는 정도다.

이에 전북 부안서 발생한 규모 2.3 지진 또한 시민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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