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 "진상규명 신청 160여 건 접수"

정새배 2018. 12. 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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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에 출범한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지금까지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160여 건의 진상규명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출범한 진상규명위는 과거 '군 의문사 진상위원회'와 달리 객관적인 진상규명을 위해 군 소속의 조사관을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 인력으로 조사관들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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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에 출범한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지금까지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160여 건의 진상규명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출범한 진상규명위는 과거 '군 의문사 진상위원회'와 달리 객관적인 진상규명을 위해 군 소속의 조사관을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 인력으로 조사관들을 구성했습니다.

진상규명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84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3년입니다.

한편 군 복무 중 사망한 장병들의 유족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인 '군사상유가족협의회'는 이날 군 사망사고 관련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70여 건의 진정서를 한꺼번에 진상규명위에 제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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