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현장서 80t짜리 건설기계 전도..인명피해 없어(종합)

하경민 2018. 12. 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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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 49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길이 30m, 무게 80t 상당의 건설기계가 도로 쪽으로 쓰러졌다.

사고 당시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인근의 유선 케이블 일부가 끊어지고, 사고 충격으로 발생한 파편이 튀어 주차 차량 2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천공 공사 중 지반 약화로 건설기계가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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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3일 오전 8시 49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길이 30m, 무게 80t 상당의 건설기계가 도로 쪽으로 쓰러졌다. 2018.12.13.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3일 오전 8시 49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길이 30m, 무게 80t 상당의 건설기계가 도로 쪽으로 쓰러졌다.

사고 당시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인근의 유선 케이블 일부가 끊어지고, 사고 충격으로 발생한 파편이 튀어 주차 차량 2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천공 공사 중 지반 약화로 건설기계가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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