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中 화웨이·ZTE 몰아내기 속도..5G 이동통신에도 배제

이지선 ezsun@mbc.co.kr 2018. 12. 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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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5G 이동통신 설비에 화웨이와 ZTE 등 중국 업체를 배제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내년 3월 이동통신사에 5G용 주파수를 할당하기에 앞서 심사 기준 지침을 개정해 관련 설비에 중국 업체들의 제품을 배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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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5G 이동통신 설비에 화웨이와 ZTE 등 중국 업체를 배제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내년 3월 이동통신사에 5G용 주파수를 할당하기에 앞서 심사 기준 지침을 개정해 관련 설비에 중국 업체들의 제품을 배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이동통신 3사 중 한 곳인 소프트뱅크는 기존 4G 설비로 사용 중인 화웨이 제품을 다른 회사 제품으로 바꾸기로 했고, 다른 통신사들도 중국 제품 배제에 동참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8월 안전보장 문제를 이유로 정부 기관의 중국 통신설비 사용을 금지하면서 일본 등 동맹국들의 동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지선 기자 (ez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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