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긴급 기자회견 오후 2시로 연기..선거제 개혁+원포인트 개헌 논의

2018. 12. 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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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당은 15일 낮 12시 45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제도 개혁 관련 합의문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최종 문구 조율을 위해 회견을 오후 2시로 연기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 여야 5당 원내대표는 현재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 모여 합의문을 최종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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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구조 개편 위한 원포인트 개헌에도 합의

함세웅 신부가 지난 13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단식농성장을 찾아 당 대표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여야 5당은 15일 낮 12시 45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제도 개혁 관련 합의문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최종 문구 조율을 위해 회견을 오후 2시로 연기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 여야 5당 원내대표는 현재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 모여 합의문을 최종 조율 중이다.

여야 5당은 큰 틀의 선거제 개혁 방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5당이 마련한 잠정 합의문 초안에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합의문에 국회의원 정수 문제, 한국당이 주장한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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