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10일 만에 단식 중단.. 몸무게 7kg이나 빠져

한국일보 2018. 12. 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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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단식 농성을 15일 중단했다.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흘째 이어 온 단식 농성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 6일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두 대표는 단식을 끝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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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5일 국회 지하 샤워실에서 씻기 위해 준비하며 몸무게를 재고 있다. 열흘 만에 단식을 중단한 손학규 대표는 몸무게가 단식 전 74~75kg에서 7kg가량 빠졌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단식 농성을 15일 중단했다.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흘째 이어 온 단식 농성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 6일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두 대표는 단식을 끝내기로 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 개혁'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단식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찾아와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단식을 시작한 지 열흘째가 된 손학규 대표는 몸무게가 단식 전 74~75kg에서 7kg가량 빠졌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5일 국회 지하 샤워실에서 씻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손학규 대표는 몸무게가 단식 전 74~75kg에서 7kg가량 빠졌다. 연합뉴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 개혁'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단식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찾아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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