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대한민국 '성역', 삼성을 추적하다!

김민정 2018. 12. 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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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취재진이 지난 1년 동안 추적한 진실들을 돌아봤다.

특히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 위에 군림하는 권력인 삼성이 벌인 일들을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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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취재진이 지난 1년 동안 추적한 진실들을 돌아봤다. 특히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 위에 군림하는 권력인 삼성이 벌인 일들을 집중 취재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광화문 농성장에 웃음을 띤 채 핫도그를 씹으며 다가오는 남성. 그리고 단식 중인 유가족 옆에 몰려와 치킨을 뜯고 피자를 씹는 이른바 대규모 폭식투쟁.’ 이런 반인륜적 행사를 어버이연합 등 극우단체들이 주도했고, 이런 단체에 삼성이 전경련을 통해 자금을 지원했다.

보수단체를 지원, 육성할 필요가 있었던 박근혜 청와대에 전경련을 이용한 극우단체 지원방안을 전수한 곳은 삼성 미래전략실. 한 국정원 전직 간부는 실제로 삼성은 극우단체 지원금의 최대 절반을 댔다고 법정에서 진술하기도 했다. ‘스트레이트는 극우단체를 삼성이 전경련을 거치거나 직접 돈을 보내주는 방식 등으로 지원, 육성해 왔다는 충격적인 사실들을 처음으로 밝혀내 보도했다.


이밖에도 삼성 미전실 장충기 사장과 주고받은 주요 언론인
, ,관계 인사들의 문자를 입수해, 삼성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여론과 정책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나가는지를 폭로했고, 삼성의 초헌법적 무노조 경영을 가능하게 한 노조탄압 실태를 추적 보도하는 등 32회의 방송 가운데 11차례의 방송에서 대한민국의 권력, 삼성을 정면으로 다뤘다.

주진우 기자는 우리는 아직도 삼성공화국에 살고 있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일요일 밤 1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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