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대한민국 '성역', 삼성을 추적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트레이트' 취재진이 지난 1년 동안 추적한 진실들을 돌아봤다.
특히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 위에 군림하는 권력인 삼성이 벌인 일들을 집중 취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이트’ 취재진이 지난 1년 동안 추적한 진실들을 돌아봤다. 특히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 위에 군림하는 권력인 삼성이 벌인 일들을 집중 취재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광화문 농성장에 웃음을 띤 채 핫도그를 씹으며 다가오는 남성. 그리고 단식 중인 유가족 옆에 몰려와 치킨을 뜯고 피자를 씹는 이른바 대규모 ‘폭식투쟁.’ 이런 반인륜적 행사를 어버이연합 등 극우단체들이 주도했고, 이런 단체에 삼성이 전경련을 통해 자금을 지원했다.
보수단체를 지원, 육성할 필요가 있었던 박근혜 청와대에 전경련을 이용한 극우단체 지원방안을 전수한 곳은 삼성 미래전략실. 한 국정원 전직 간부는 실제로 ‘삼성은 극우단체 지원금의 최대 절반을 댔다’고 법정에서 진술하기도 했다. ‘스트레이트’는 극우단체를 삼성이 전경련을 거치거나 직접 돈을 보내주는 방식 등으로 지원, 육성해 왔다는 충격적인 사실들을 처음으로 밝혀내 보도했다.
이밖에도 삼성 미전실 장충기 사장과 주고받은 주요 언론인, 정,관계 인사들의 문자를 입수해, 삼성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여론과 정책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나가는지를 폭로했고, 삼성의 초헌법적 무노조 경영을 가능하게 한 노조탄압 실태를 추적 보도하는 등 32회의 방송 가운데 11차례의 방송에서 대한민국의 권력, 삼성을 정면으로 다뤘다.
주진우 기자는 “우리는 아직도 ‘삼성공화국’에 살고 있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내사랑 치유기' "이거 난데!" 소유진, 마침내 집 찾았다!
- '내사랑 치유기' "이 옷은!" 반효정, 소유진의 옷을 보고 놀란 이유는?!
- '내사랑 치유기' '손주의 죽음' 반효정 충격! "할미가 얼마나 찾았는데.."
- '내사랑 치유기' "친부모 찾지 마!" 박준금 막말에 소유진 '설움 폭발'
- '스트레이트' '사법'인가 '사기'인가! 양승태 대법원 '사법 농단 사건'
- '궁민남편' "이젠 돈이 있는데" 20여 년만에 외상값 갚으러 나선 안정환!
- '궁민남편' 권오중의 소울푸드 '연탄불고기' "아버지 때문에 떠오르는 그 음식"
- '궁민남편' '프린스턴대 편의점 샌드위치'가 차인표의 소울푸드가 된 까닭은?!
- '복면가왕' '독수리 건' 2연승 성공.. '첫눈'은 디에이드 안다은
- 장원영, 신변 위협 당했다 "숙소 보안 재점검+경찰 수사 착수"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