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초딩 유튜버가 사죄한 이유

입력 2018.12.17. 11:33

'먹방 ASMR' 영상으로 약 한달 만에 45만명의 구독자를 모은 9살 유튜버 띠예의 영상이 일부 네티즌의 신고로 삭제돼 구독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또 일부 유튜버들은 띠예를 신고한 네티즌을 비난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신고 들어왔다고 일단 삭제부터 하는 건 또 무슨 법이냐" "혐오 영상 같은 건 아무리 신고해도 안 지워지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유튜브 캡처

‘먹방 ASMR’ 영상으로 약 한달 만에 45만명의 구독자를 모은 9살 유튜버 띠예의 영상이 일부 네티즌의 신고로 삭제돼 구독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띠예는 16일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에 “동치미무 먹방 ASMR이 신고당했다”며 “어머니, 아버지가 왜 신고를 당했는지 알아보신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머랭 쿠키 ASMR 영상까지 삭제됐다고 알린 띠예는 “눈물이 찔끔 나온다”며 “1~2달 정도 잠깐 유튜브를 떠나 있어야 할 것 같다.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구독자들은 분노했다. 영상 삭제 조치 공지에는 6000여개의 반발 댓글이 달렸다. 또 일부 유튜버들은 띠예를 신고한 네티즌을 비난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한 네티즌이 다른 유튜버를 신고자로 지목하자 해당 유튜버가 자신은 신고자가 아니라고 해명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네티즌들은 “신고 들어왔다고 일단 삭제부터 하는 건 또 무슨 법이냐” “혐오 영상 같은 건 아무리 신고해도 안 지워지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선우 인턴기자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