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수당 내년 5만 원 인상..'가짜' 걸러낸다

공윤선 2018. 12. 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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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내년에 국가유공자 생활조정수당이 5만원 인상되고, 가짜 독립유공자를 가려내는 공적 전수조사가 시행됩니다.

국가보훈처가 발표한 '2019년 달라지는 보훈정책'을 보면, 현재 생계 곤란 국가유공자 등에게 지원되는 16만원에서 27만원 수준의 생활조정수당이 5만원 인상됩니다.

또,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독립유공자 1만5천여 명 전체의 공적을 전수 조사해 가짜 유공자를 걸러낼 계획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이와 함께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과 6·25전쟁 참전 유공자 등에게 `명패`를 달아주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윤선 기자 (k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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