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눈물이 찔끔, 죄송합니다"..초등학생 유튜버 '띠예' 활동중단

김건휘 인턴기자 입력 2018.12.17. 16:43

ASMR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초등학생 유튜버 '띠예'의 영상 일부가 네티즌의 신고로 삭제됐다.

이어 띠예는 또다른 영상인 머랭 쿠키 ASMR까지 삭제됐다며 "눈물이 찔끔찔끔 나온다, 1~2달 정도 잠깐 유튜브를 떠나 있어야 할 것 같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 구독자는 '유튜브 파트너십'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띠예의 영상이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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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띠예' 채널 캡처

ASMR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초등학생 유튜버 '띠예'의 영상 일부가 네티즌의 신고로 삭제됐다. 띠예는 "눈물이 나온다"며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며 유튜브 측의 조치에 반발하고 있다.

16일 유튜버 띠예는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동치미무 먹방 ASMR이 신고당했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이유를 알아보신다고 한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신고받지 않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띠예는 또다른 영상인 머랭 쿠키 ASMR까지 삭제됐다며 “눈물이 찔끔찔끔 나온다, 1~2달 정도 잠깐 유튜브를 떠나 있어야 할 것 같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띠예' 채널 캡처


초등학생 ASMR 유튜버 '띠예'의 채널에서 영상 두 개가 삭제됐다. 띠예는 "신고를 당해서 삭제됐다"고 밝힌 상태다. /사진=유튜브 '띠예' 채널 캡처

띠예의 구독자들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6000여개의 댓글을 달며 반발했다. 대부분 성급하게 영상 삭제 조치를 취한 유튜브 측에 대한 비판이었다. 일부 구독자들은 "누군가 신고를 했음에 분명하다며" 삭제 원인을 추리하기도 했다.

한 구독자는 '유튜브 파트너십'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띠예의 영상이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유튜브 파트너십을 신청하지 않으면 해당 영상에 나오는 사람이 본인이라는 것을 인정받을 수 없다. 따라서 누군가가 띠예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 본인의 영상을 도용했다고 주장하면 유튜브 측에서는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구독자들은 "전국 이모 삼촌들이 기다리고 있겠다, "띠예는 잘못한 것이 없다", "신고자는 천벌을 받을 것이다"등의 띠예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건휘 인턴기자 topg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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