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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안위원장 "원자력 안전정보 모두 공개"

정지혜 입력 2018. 12. 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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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사진) 신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원자력안전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해 국민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엄 위원장은 17일 취임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것과도 타협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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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견 반영 정책 수립"

엄재식(사진) 신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원자력안전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해 국민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엄 위원장은 17일 취임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것과도 타협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엄 위원장은 지난 5월 불거진 라돈침대 사건을 언급하며 “2011년 원안위가 설립된 뒤 원자력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이 꾸준히 있었음에도 국민의 불안과 걱정은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는 이유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하고 반성해,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위해 원안위 운영 방식을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책 수립과정에 국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마련해 제도화해 나가겠다”며 “원자력 안전에 관한 모든 정보의 공개를 원칙으로 정보공개 관련 법률안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엄 위원장의 임기는 15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최근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UAE)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에서도 국내 원전에서 나타난 콘크리트 공극(구멍)이 발견됐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극이 발견된 것은 사실이나 균열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공극 보수도 2019년 초까지 모두 완료 예정인 바 준공시기에 직접적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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