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등 바른미래당 원외 당협위원장 한국당 복·입당

"보수통합 위해 한국당 복당"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류성걸(사진 왼쪽에서 2번째) 전 의원 등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18일 자유한국당 대구시장에서 한국당 복·입당 의사를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권세호·류성걸·김경동·황영헌. 2018.12.18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류성걸 전 의원 등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전 원외 당협위원장 4명이 18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한국당 복당 또는 입당 의사를 밝힌 바른미래당 당원은 류성걸(동구갑)·황영헌(북구갑)·김경동(수성구갑)·권세호(수성구을) 전 당협위원장이다.

이들은 회견에서 "자유한국당의 인적쇄신조치로 보수통합을 위한 환경이 마련됐다고 판단해 복·입당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18∼20일 진행되는 한국당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대구시당은 전날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20대 총선에서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했던 이명규·배영식 전 의원의 복당을 허용했다.

leeki@yna.co.kr

☞ 박항서, 베트남 국영 TV가 뽑은 '올해 최고의 인물'

☞ 강화도 갯벌서 70대 추정 여성 시신 발견되어 보니

☞ 연예인 보겠다고 비행기 탔다 내리면…"20만원 더 내세요"

☞ '음주운전' 이용주 의원 결국 벌금 폭탄 받았다

☞ 한고은 "결혼 첫해 유산…그때쯤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 '숨진 딸의 한을 풀어주세요'…인천 투신 여중생 사연

☞ 바지사장 내세웠지만…마사지업소 성매매 알선 걸렸다

☞ 심석희 "다른 선수 밀어주려 경기 앞두고 폭행"

☞ '박항서 매직' 베트남 진출 은행들도 '대박'

☞ 만취 상태 운전하던 40대 가드레일 들이받은 결과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