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TX·신안산선 조기 착공..수도권 교통지도 확 바뀐다

이상현 입력 2018.12.19. 13:43 수정 2018.12.19. 16:25

정부가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과 신안산선의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GTX B 노선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 인천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 등도 조기에 착공한다.

또 수요가 있는 지역에 광역급행버스(M-버스)와 2층 버스 도입도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수도권 동서남북 외곽지역에서 서울 중심을 잇는 광역버스망 수요가 있는 지역에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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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철도 중추망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안. <국토교통부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정부가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과 신안산선의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GTX B 노선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 인천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 등도 조기에 착공한다. 또 수요가 있는 지역에 광역급행버스(M-버스)와 2층 버스 도입도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19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수도권 3기 신도시 주택공급 계획을 내놓으면서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내놨다..

먼저 그동안 사업 추진속도가 더뎠던 GTX 사업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GTX는 지하 40m를 최고 시속 180㎞로 운행하는 고속 도심철도로 수도권 남북과 동서를 잇는 중심축으로 설계됐다.

이를 위해 GTX A, C 노선과 신안산선을 조기에 착공한다. 내년부터 신안산선은 착공, GTX C노선은 기본계획에 착수한다. GTX B 노선은 내년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GTX B 노선은 예타 중간검토에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자체가 예타 면제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신청해 현재 면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수도권 도로망도 확충한다.

먼저 제1외곽순환도로 상습정체구간을 정비하고 병목구간 복층화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는 2025년까지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 위례트램과 7호선 연장은 신속히 추진하고 3호선 연장안도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역버스노선도 강화된다.

먼저 수도권 동서남북 외곽지역에서 서울 중심을 잇는 광역버스망 수요가 있는 지역에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서북부 수색역, 서부 김포공항역, 서남부 선바위역, 동북부 하남·강일·남양주, 동남부 청계산역 인근 등이다.

또 버스 교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시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용 'S-BRT'도 도입한다. S-BRT는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보다 한단계 더 나아가 전용차로, 우선신호체계 등 지하철 시스템을 버스에 도입한 체계다.

이와 함께 차내 혼잡도 완화와 수송용량 확대를 위해 수도권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에 2층 버스 도입도 확대한다. 2층 버스 도입은 차내 혼잡이 심한 버스노선부터 우선적으로 도입을 검토한다.

국토부는 내년 3월 출범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중심으로 이같은 핵심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지연중인 교통개선사업에 대한 이견 조정도 서두를 방침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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