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명지사, 20년 헛돈 동두천 수해예방 해결 '감사패' 받아
이영규 입력 2018. 12. 19. 15:30 수정 2018. 12. 19. 16:58기사 도구 모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동두천 시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는 19일 이 지사가 도지사 집무실에서 동두천 신천 수해예방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용덕 동두천 시장 등 시민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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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동두천 시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는 19일 이 지사가 도지사 집무실에서 동두천 신천 수해예방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용덕 동두천 시장 등 시민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뒤 "이 지사께서 부임후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의 캠프 모빌 반환 전 기지 사용승인과 신천 수해예방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데 대해 동두천 시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천은 미군 기지 캠프모빌 인근에 위치한 동두천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하천이다. 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신천의 유량증가로 막대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캠프 모빌 일부부지 조기반환 합의를 전제로 신천 하천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반환기지 환경절차 등에 시일이 소요되면서 캠프 모빌 반환이 미뤄졌고, 해당 하천 정비사업도 난관에 봉착했다.
이에 이 지사는 지난 8월9일 현장을 찾아 관련 부서 간 의견을 모아 해결 가능한 대안을 만들라고 주문했다. 또 같은 달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일자리 간담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캠프 모빌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부처가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감사패를 받은 뒤 "SOFA 합동위의 이번 결정은 경기도와 동두천시, 그리고 동두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도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2019년까지 캠프 모빌 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신천 전체 구간은 2021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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