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책기획위, 내일 포용국가 심포지엄.."새 국가발전 모델 정립"
입력 2018. 12. 19. 17:56기사 도구 모음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혁신적 포용국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은 심포지엄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다수 국민이 경제발전의 성과에서 배제됐다. 혁신적 포용국가는 국민 모두를 배제하지 않는 국가"라며 포용적 성장·포용적 사회·포용적 민주주의 등의 개념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혁신적 포용국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책기획위는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다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이론적 배경과 실행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은 심포지엄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다수 국민이 경제발전의 성과에서 배제됐다. 혁신적 포용국가는 국민 모두를 배제하지 않는 국가"라며 포용적 성장·포용적 사회·포용적 민주주의 등의 개념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추구해 온 발전국가 모델이 효용성을 다해가고 있다"며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새로운 국가발전 모델을 정립해야 한다"는 취지의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정책기획위가 전했다.
기조연설 후에는 '포용국가의 이론적 기반과 포용적 민주주의', '포용적 성장과 포용적 사회'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에는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참석해 축사하고,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 등도 참석한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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