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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신규 설원맵 '비켄디' 해보니

남혁우 기자 입력 2018.12.20. 11:08

지난 19일 펍지주식회사의 인기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맵 비켄디가 카카오와 스팀 버전에 정식 업데이트됐다.

비켄디는 설원을 배경으로 한 6x6㎢ 규모의 전장으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안정적인 맵 밸런스, 독특한 게임플레이 등으로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비켄디는 중세시대성을 비롯해 로켓이 세워져 있는 우주기지, 폐쇄된 놀이공원인 다이노파크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지역이 마련돼 있어 맵을 가만히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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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준의 그래픽, 안정적인 밸런스, 새로운 게임 플레이 제공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지난 19일 펍지주식회사의 인기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맵 비켄디가 카카오와 스팀 버전에 정식 업데이트됐다.

비켄디는 설원을 배경으로 한 6x6㎢ 규모의 전장으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안정적인 맵 밸런스, 독특한 게임플레이 등으로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비켄디를 시작하면 느껴지는 첫인상은 맵의 퀄리티가 높을 뿐 아니라 아름답게 꾸며졌다는 것이다. 한기가 느껴질 듯한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건물과 침엽수림은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며 추위로 인해 입김이 나오는 등 세세한 표현은 12월을 맞아 쌀쌀해진 겨울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기존에 선보인 맵이 열대 우림 지역이었던 만큼 분위기 대비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비켄디'.

비켄디는 중세시대성을 비롯해 로켓이 세워져 있는 우주기지, 폐쇄된 놀이공원인 다이노파크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지역이 마련돼 있어 맵을 가만히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만 설원인 만큼 맵의 대부분을 흰색이 차지해 플레이 중 눈이 부실 수 있어서 밝기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

실제 플레이에서는 에란겔과 사녹 중간 정도의 스타일로 충분히 맵을 둘러보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면서도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전투가 발생했다.

비켄디는 공격적인 이용자와 수비적인 이용자 성향에 맞춰 건물이 밀집된 대도시와 함께 곳곳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작은 건물을 마련하는 등 밸런스를 맞췄다.

비켄디 업데이트와 함께 대기 화면도 설원 지역으로 변경됐다.

건물도 출입구가 많고 창문 위치 등을 낮춰 건물 내에서 수비하는 이용자가 과도하게 유리하지 않도록 디자인됐다.

더불어 이 맵은 잦은 전투가 벌어지면서도 이용자가 오래 생존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한방에 적을 쓰러트릴 수 있는 저격소총의 등장 확률이 낮고 가장 높은 등급의 헬멧이 필드에서 등장한다

또한 비켄디는 기존 맵과 달리 바닥에 쌓인 눈을 활용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눈 위를 사람이나 차량이 지나가면 발자국이 생기기 때문에 이용자는 이를 활용해 상대방이 지나간 자리를 파악하고 추격하거나 우회할 수 있다.

반대로 앞서간 이용자도 발자국으로 상대를 유도해 잡아내는 등 기존과 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설원지역인 비켄디는 강도 얼어붙어 자유롭게 건널 수 있다.

아울러 비켄디에선 기존 소총인 스카(SCAR-L) 대신 전용 돌격 소총인 G36C가 등장한다. 스카에 비해 연사속도가 빨라 중근거리 교전이 중심이 되는 비켄디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새로운 이동수단인 스노우 모빌도 추가됐다. 2인용 탈것으로 다른 차량과 달리 눈이나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잘 달리지만 일반 도로 등에선 속도가 저하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탑승해야 한다.

이 밖에도 배틀그라운드는 신규 맵 업데이트와 함께 눈에 띄는 점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올 때 한 바퀴 구르며 착지할 뿐 아니라 캐릭터 의상을 비롯해 세리머니 등 애니메이션 효과도 다양해져 이를 가지고 노는 재미도 더해졌다.

펍지주식회사는 비켄디 추가와 함께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도 선보인다.

출시 전부터 이용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맵으로 비켄디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선보여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맵은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이러한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