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사이판에서 국내 요금으로 데이터 쓴다..SKT, 본격 시행

김현아 2018. 12.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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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의 괌·사이판 전용 서비스가 3개월간의 프로모션을 마치고 2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T괌·사이판패스'는 고객이 가입만 하면 괌과 사이판에서 추가요금 없이 국내 요금제 데이터, 문자 이용이 가능하고 멤버십 할인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T괌·사이판패스' 출시 후 괌·사이판 지역을 방문한 고객의 80% 이상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했고 데이터 사용량은 출시 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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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T괌·사이판패스' 적용
가입만 하면 추가요금 없이 국내 요금제 데이터 그대로 사용 가능
T전화 이용 시 무료로 음성전화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의 괌·사이판 전용 서비스가 3개월간의 프로모션을 마치고 2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T괌·사이판패스’는 고객이 가입만 하면 괌과 사이판에서 추가요금 없이 국내 요금제 데이터, 문자 이용이 가능하고 멤버십 할인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T전화 이용 시 국내 및 현지와 무료로 통화도 할 수 있다.

9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T괌·사이판패스’에 대한 고객 반응은 뜨거웠다. ‘T괌·사이판패스’ 출시 후 괌·사이판 지역을 방문한 고객의 80% 이상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했고 데이터 사용량은 출시 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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