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우간다 테소지역과 교류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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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21일 아프리카 우간다 테소(TAESO)지역 방문단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간다 테소지역과 문화와 농기계분야, 축산 분야 관련 대학 지원, 국제교류 등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간 실질적인 상호교류 협력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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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는 21일 아프리카 우간다 테소(TAESO)지역 방문단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성환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패트릭 오카베 국회의원과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인 설립대학인 쿠미(KUMI)대학교 이영길 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농축산업 및 문화교류 등 우호협력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간다 테소지역과 문화와 농기계분야, 축산 분야 관련 대학 지원, 국제교류 등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간 실질적인 상호교류 협력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트릭 오카베 의원은 “우간다 테소지역은 방대한 농축산물과 미래관광과 자원부국을 꿈꾸는 지역”이라면서 “전북도의회와 우간다 테소지역과 교류협력을 맺고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소지역은 우간다 60개 왕국 중 두 번째로 큰 지역이며, 쿠미대는 이런 왕국의 미션스쿨로 인재양성과 지역에 맞는 농업 모델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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