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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인텔과 세계최초 5G 단독규격 운영성 테스트 성공"

김현아 입력 2018.12.24. 09:14 수정 2018.12.24. 13:43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5G 이동통신 분야 기술력은 최고라는 입장을 밝혔다.

화웨이는 24일 최근 인텔과 2.6GHz에서 올해 9월 버전의 국제 5G 표준인 3GPP 릴리즈-15 및 S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5G NR(New Radio) 상호운영성 및 개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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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5G 이동통신 분야 기술력은 최고라는 입장을 밝혔다.

화웨이는 24일 최근 인텔과 2.6GHz에서 올해 9월 버전의 국제 5G 표준인 3GPP 릴리즈-15 및 S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5G NR(New Radio) 상호운영성 및 개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IoDT는 세계 최초로 2.6GHz 대역의 주파수에서 실시한 SA 아키텍처 기반의 5G 상호운영성 테스트다. 2.6GHz의 5G NR 산업의 발전과 상용화에 큰 진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5G SA(5G 단독 규격)는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5G NSA(5G, LTE복합)와 달리, 전체 네트워크를 오롯이 5G 장비로 구성한다.

현재 상용화된 것은 5G NSA다. SA규격은 NSA규격보다 기술 개발이 어렵지만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양 규격간 기술 개발 속도는 약 1년 정도 차이가 난다.

화웨이는 “이번 테스트에는 인텔의 모바일 시험 플랫폼과 화웨이의 5G NR 상용화 버전이 사용됐다”며 “화웨이 5G NR 상용화버전은 2.6GHz과 160MHz의 넓은 대역폭을 지원한다. 양사는 S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함께 테스트를 진행하여 ‘퍼스트 콜(first call)’에 성공했다”고 부연했다.

화웨이와 인텔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정에 맞춰 적극적인 검증을 실시했다.

화웨이는 “이번 IoDT는 2.6GHz에서 5G ‘엔드 투 엔드’ 연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규모 상용화를 위한 기초를 다져 2.6GHz의 5G 엔드 투 엔드 산업에 빠른 발전과 성숙을 가져올 것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인텔과 향후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테스트와 상용화 검증을 함께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산업 사슬의 빠른 성장과 5G 상용화를 위한 탄탄한 기초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콩 명보와 로이터통신에따르면 후허우쿤 화웨이 부회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멍 부회장 체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5G 통신장비 계약을 현재 25건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올해 화웨이 매출은 지난해 920억 달러보다 8.7% 늘어난 1000억 달러(약 113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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