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HI] '日 국민 아이돌' 아라시, 내년 20주년 맞아 대규모 돔투어

이호연 입력 2018. 12. 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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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룹 아라시가 데뷔 20주년을 돔 투어로 자축한다.

아라시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니버서리 투어(Anniversary Tour) 5X20'의 일정을 공개했다.

특히 1999년 데뷔한 아라시에게 내년은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이번 돔 투어가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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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본 그룹 아라시가 데뷔 20주년을 돔 투어로 자축한다.

아라시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니버서리 투어(Anniversary Tour) 5X20'의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라시는 내년 1월 오사카 쿄세라돔, 4월 나고야돔, 도쿄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5월 삿포로돔, 8월 오사카 쿄세라돔, 10월 도쿄돔, 11월 삿포로돔, 오사카 쿄세라돔, 도쿄돔, 12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나고야돔, 도쿄돔에서 대규모 돔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999년 데뷔한 아라시에게 내년은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이번 돔 투어가 더욱 특별하다. 아라시는 많은 관객들과 함께 20주년을 기념할 전망이다.

아라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일본 골드디스크에서 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 여름 발표한 55번째 싱글 '여름질풍'을 통해서는 통산 41번째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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