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의 설현씨, 1억원 이상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2018. 12. 24. 21:13
[경향신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룹 AOA의 설현씨(사진)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99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수로는 현숙·소녀시대 윤아·인순이·미쓰에이 수지·하춘화씨에 이어 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이다.
설현씨는 지난달 29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5000만원을, 이달 20일 아동보육센터 지원사업에 5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설현씨는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다”며 “이제야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12월20일 기준 아너 소사이어티 전국 회원은 1990명이고, 직종별로는 기업인이 947명(47.6%)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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