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어떻게 화려하게 변신할까?

2018. 12. 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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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추운 날씨가 시작됐어요. 어둡고 두툼한 겨울 아우터를 색다르게 바꿔줄 액세서리, 모임이 많은 12월에 화려한 변신을 도와줄 주얼리 등 지금 궁금한 여러분의 질문에 답을 전합니다.

1 볼드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두아 리파.  2 28만원 골든듀.  3 43만8천원 이자벨 마랑. 

Q 12월엔 송년 모임과 파티가 많잖아요. 퇴근 후의 스타일 변신을 위해 어떤 아이템을 활용하면 좋을까요? @the_peaceA 골드나 크리스털 소재로 된 화려한 귀고리를 백에 넣고 다니세요. 겨울에는 터틀넥 톱과 두꺼운 아우터를 많이 입으니 목걸이보다 귀고리가 스타일 변신에 효과적이에요. 이왕 화려하게 보이기로 결심했다면 평소에 하는 착 달라붙는 작은 귀고리보단 길게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과 링 귀고리를 추천해요. 퇴근 후 귀고리에 맞춰 헤어스타일도 약간 변화를 주는 게 좋아요. 두아 리파처럼 가르마 방향의 변화를 주어 머리를 확 넘기거나 한쪽만 드라마틱하게 내려 귀고리를 더 돋보이게 하는 거죠. 귀고리 하나만으로도 화려한 변신이 가능하니 12월에 꼭 활용해보세요. 

1 2백51만원 펜디.  2 30만원대 로에베.  3 78만원 소니아 리키엘.  4 데님 팬츠 위에 롱부츠를 더한 에리카 볼드윈.

Q 유독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엔 머플러를 거의 매일 하다시피 해요. 최근 스트리트 룩으로 새로운 머플러가 많이 보이던데, 올해는 어떤 스타일이 트렌드인가요? @sss_minaA 매년 겨울이면 꼭 찾게 되는 머플러. 블랙과 그레이 등의 울 머플러는 자주 손이 가는 만큼 매치하기도 쉽고 활용도 면에서도 만점이죠. 하지만 올해는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스트리트의 패션 피플들처럼 비비드한 컬러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머플러 같은 것 말이에요. 스타일에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해서 기분까지 좋아지죠. 또 하나의 트렌드는 풋볼 머플러예요. 베르사체가 이끄는 이 트렌드는 과감한 믹스매치를 즐기는 이들에게 딱이에요. 오버사이즈 코트에 풋볼 머플러 하나만 더하면 전혀 다른 느낌을 주니까요. 아우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머플러 몇 가지를 지금 미리 구비해놓으면 겨울이 끝날 때까지 든든할 거예요. 

Q 올겨울엔 자꾸 롱부츠가 눈에 들어와요. 롱부츠로 어떻게 스타일링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juuunuuu_A 한겨울의 특권이라면 롱부츠를 신을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게다가 매끈하고 멋진 디자인의 부츠가 많이 선보였거든요. 가장 기본은 무릎까지 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블랙 부츠. 매치하기 가장 쉬우니 롱부츠 초보자라면 블랙부터 시작하길 추천해요. 이미 가지고 있다면 버클이나 메탈, 지퍼 장식 등 재미있는 디테일이 더해진 부츠에 도전해보세요. 스타일링할 때는 데님 팬츠를 부츠 속에 쏙 넣어 입거나, 미니스커트와 스타킹을 더해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실패할 일 없어요. 또한 롱코트 속에 부츠를 감추는 스타일링도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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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전선영 사진 IMAXtree.com(스트리트), Getty Images(셀렙) 디자인 이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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