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공직감찰반장에 박완기 전 외교부 감사관 임명

양새롬 기자 2018. 12. 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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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직감찰반(옛 특별감찰반) 반장으로 박완기 전 외교부 감사관(48)이 임명됐다.

앞서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 소속 특별감찰반 사태와 관련 권위적 어감의 '특별감찰반' 명칭을 '공직감찰반'으로 변경하고, 감찰반 내부 상호 견제 강화를 위해 파견기관을 다양화하기로 하는 내용의 쇄신안을 발표했다.

또 이인걸 특감반장은 특감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 이후 청와대에 사의를 밝혔고 지난 20일 사표가 수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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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감반 논란'에 사직한 이인걸 특감반장 후임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청와대 공직감찰반(옛 특별감찰반) 반장으로 박완기 전 외교부 감사관(48)이 임명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 소속 특별감찰반 사태와 관련 권위적 어감의 '특별감찰반' 명칭을 '공직감찰반'으로 변경하고, 감찰반 내부 상호 견제 강화를 위해 파견기관을 다양화하기로 하는 내용의 쇄신안을 발표했다.

또 이인걸 특감반장은 특감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 이후 청와대에 사의를 밝혔고 지난 20일 사표가 수리된 바 있다.

한편 박 반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지난 1998년 감사원 전입 후 특별조사국 조사1과장, 산업금융감사국 2과장, 전략감사단 1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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