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형병원서 진료상담받던 환자가 의사 흉기 살해

2018. 12. 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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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상담을 받던 환자가 의사를 공격해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A(30) 씨는 이날 오후 5시 44분께 종로구 한 대형병원에서 의사에게 진료 상담을 받던 중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의사는 중상을 입은 상태로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7시 30분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날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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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경찰서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진료 상담을 받던 환자가 의사를 공격해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A(30) 씨는 이날 오후 5시 44분께 종로구 한 대형병원에서 의사에게 진료 상담을 받던 중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의사는 중상을 입은 상태로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7시 30분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날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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