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49명 정규직 전환

박영래 기자 2019. 1. 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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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는 정규직원으로 근무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이 비정규직 파견·용역근로자 4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조치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앞서 정규직 전환 대상 정원을 94명으로 확정하고, 전환과정·업무·급여·인사제도 등에 대한 합의 절차를 거쳐 지난 달 31일 49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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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이 비정규직 파견·용역근로자 4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새해부터는 정규직원으로 근무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이 비정규직 파견·용역근로자 4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조치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앞서 정규직 전환 대상 정원을 94명으로 확정하고, 전환과정·업무·급여·인사제도 등에 대한 합의 절차를 거쳐 지난 달 31일 49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합의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이번에 전환된 근로자에게 정규직 전환에 따른 고용안정성을 보장하고, 기존 직원과 동일한 복지제도(복지포인트·건강검진 등)를 적용하는 등 전반적인 처우를 개선했다.

정규직 전환 대상 중 공석인 45명에 대한 추가적인 채용 절차는 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환 원장은 "노사 합의를 통해 공정한 절차를 거쳐 가능한 많은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성을 보장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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