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프사에 '지구본' 모양 뜨면.. 피싱 의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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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카카오톡이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카카오톡에서 친구 요청을 한 상대방 프로필 사진에 '주황색 지구본'이 있다면 피싱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카카오톡에서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번호이면 프로필 이미지가 '주황색 지구본'으로 나타난다.
카카오는 해외 가상번호를 이용해 카카오톡에 가입한 뒤 친구나 가족 등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이 급증한 데 따라 이같은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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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카카오톡이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카카오톡에서 친구 요청을 한 상대방 프로필 사진에 '주황색 지구본'이 있다면 피싱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카카오는 2일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번호 가입자인 경우에 프로필 이미지에 '주황색 지구본'이 나타나도록 하는 '글로브 시그널'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에서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번호이면 프로필 이미지가 '주황색 지구본'으로 나타난다. 이는 대화 상대가 메신저 '피싱'일 수 있다는 경고성 이미지다.
만약 프로필 이미지가 주황색 지구본인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을 클릭하면 경고창이 나타난다. 대화창 상단에는 상대방의 가입국가와 해외번호 이용자에 대한 경고, 주의사항 등이 안내된다.
카카오는 해외 가상번호를 이용해 카카오톡에 가입한 뒤 친구나 가족 등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이 급증한 데 따라 이같은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이날 오전 11시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적용된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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